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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팝리니지 &amp;gt; 커뮤니티 &amp;gt; 리니지 소셜방</titl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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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escription>테스트 버전 0.2 (2004-04-26)</description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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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데포요새 05 완</title>
<link>http://pop-lin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vel&amp;amp;wr_id=9</link>
<description><![CDATA[5편- 완결편<br/>이제는 의젓한 성인으로서 소주 반병은 거뜬하다.<br/>근데 처음 보는 한 사람은 태식이 오빠 친구라는데 &#039;우리 혈원인가? 누구지??&#039;..<br/>태훈이 오빠가 옆에 사람과 나를 번갈아 보면서 &#034;처음 보는 분이지?&#034; 하면서 소개를 시켜준다.<br/>내가 와서부터인지? 오기 전부터 이었는지는 몰라도 리니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.<br/>태식이 오빠 친구라는데 지금은 영웅연합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. 우리혈도 영웅소속! 후훗 ^^;;<br/>잠시 후 태식이 오빠는 지금까지 데포서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.<br/>이야기를 듣는 내내 몇 번을 놀라야만 했는데 간추려 말하면...<br/>어느 날 갑자기 중립 속에 B라인 보조가 숨어있다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중립을 쳤다고 한다.<br/>중립들은 중립모임을 갖고 A라인을 막피로 규정하고 결사항쟁을 약속하였다.<br/>막피의 중립공격은 분명히 명분 없는 전투였으며, 명분 없는 전투였기에 중립의 사기는<br/><br/>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다.<br/>어떤 이는 &#039;중립을 통합해야한다.&#039; &#039;중립이 소극적이다.&#039; &#039;B라인 총알받이다.&#039; 라고 했지만 이것은 중립<br/>자존심의 문제였다.<br/>그런데 우리 혈맹은 중립전투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.<br/>우리 군주 오빠는 건축설계 일 때문에 바빠서였는지 아주 소극적이었다고 한다.<br/>태식이 오빠가 전투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.<br/>혈원들에게 호칭에 절대중립, 그리고 어떤 전투에도 끼어들지 말라고 설득했다.<br/>근데 어느 날 막피한테 혈원이 맞아 죽었다고 한다.<br/>그것도 카오 상태로 택피로 맞아 죽었다.<br/>이때 태훈이 오빠가 부군주로서 전투할 사람을 모집해서 7명이 혈맹을 탈퇴하고 B라인으로 들어갔다고 한다.<br/>그 당시 태식이 오빠는 우리는 친목 혈이고, 렙과 장비도 되지 않고, 직장인, 여자들도 많고 해서 큰 부담이<br/><br/>되었다고 한다.<br/><br/>지금 돌이켜 보면 혈을 2개로 분리 하더라도 중립전투에 동참했어야 했다고 한숨 썩힌 하소연도 한다.<br/>태훈이 오빠는 그 당시 B라인에 가입해서 막피와 싸웠는데, 태훈이 오빠한테 막피 몇 명이 누웠다고 한다.<br/>그 때부터 우리혈맹을 B라인 보조 은신처라고 하면서 쳤다.<br/>그래서 우리혈맹은 7명을 서버 이전을 하기로 하고 우리 안전을 확보했다고 한다.<br/>결국 태훈이 오빠는 우리 혈을 보호하고자 섭이전을 하게 되었다는데, 나는 너무 감동했다.<br/>혈을 보호하고자하는 책임감에 서버이전.. 태훈이 오빠는 역시 멋쟁이!<br/>태식이 오빠 친구는 같은 중립이었는데 지금은 영웅민수라는 아이디로 게임한다는데 알고 보니<br/><br/>영웅경비대라는 혈맹군주였다.<br/>그 과정을 설명하면 대충..<br/>민수 오빠는 중립에서 막피와의 전투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.<br/>민수 오빠는 다혈질에 머리가 크고 개털수염에 술도 잘 마신다.<br/>내가 2잔 마실 때 1병 넘게 마시는 거 같이 보였다.<br/>그래서 일까 혈원들을 설득해서 막피와 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던 혈맹이었다던데..<br/>어디에서 잘 못된 것일까?<br/>그 때 중립의 힘은 점점 강해져갔다.<br/>하지만 민수 오빠는 중립 모임에서 자주 말했다고 한다.<br/>“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고, 안 할 거면 하지말자”<br/>이 말은 중립이 다 따로 놀았다고 한다.<br/>민수 오빠는 지금 이 기회에 강력한 중립을 만들자고 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외부 세력으로 부터 스스로 중립을 보호하자고 했다.<br/>중립들은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. “지금으로도 충분하다” 했다고 한다.<br/>사실 상황은 유리 했으므로 큰 문제가 아니었다.<br/>확실히 상황은 유리했지만 민수 오빠는 항상 중립을 합쳐야 된다고 떠벌리고 다녔다.<br/>지금부터 큰 세력을 만들어 놓고, 큰 혈을 운용하고 호흡을 맞추고, 전투 감각을 익혀야 된다고 주장 했다.<br/>그런데 갑자기 문제가 심각하게 돌아갔다.<br/>거대한 연합세력들이 약해졌다고 한다.<br/>약해진 연합들은 이 난국을 타계해 보고자 연합에서 연합끼리 동맹을 맺은 것이다.<br/>말이 연합이지 연합이 어찌 연합이라 하겠는가. 사실상 연합의 통합이었다.<br/>연합이 약화된 동기는 중도에서 연합을 탈퇴하고 반왕이되어 역으로 연합을 공격하는 것이 가장 큰<br/>문제꺼리가 됐다고 한다.<br/>그래서 연합에서는 새로운 전략을 짜서 연합동맹 구도로 각 서버를 공략해야만 한 것이다.<br/>전략은 3단계로 나누워서 서버를 공략 했다는데 그 첫 대상이 아직 가능성이 가장 높은 데포로쥬<br/>서버 이었던 것이다.<br/>그들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심각하게 전투에 밀리는 서버를 완전히 포기하였다.<br/>지킬 수 있는 서버를 확실히 지키면서 데포서버로 정예혈맹 6개 400명으로 구성되어 넘어왔다.<br/>데포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이 시기에 벌어 졌다고 한다.<br/>이 시기에 중립과 B라인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다고 한다.<br/>연합의 전략은 이러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1단계- 전투의 우위<br/>모든 전투에서 연승하면서 힘을 과시 하였다.<br/>이것은 바위를 잘게 부수는 전략이라는데 잘은 모르겠다.<br/>아무튼 이때 중립에서 좀 큰 혈맹이 식구들을 데리고 서버이전을 했는데 이때부터 중립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 했다고 한다.<br/>민수 오빠는 이것이 중심점이 없는 상태에서 동요가 심해지는 현상이라고 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2단계- 회유<br/>더 이상 저항하지 않겠다면 공격하지 않겠다고 공표함으로서 전투를 무력화 시켰다고 한다.<br/>많은 중립들은 이때 항복함으로서 전투하는 사람들 사기가 많이 저하되었다고 한다.<br/>이때부터 중립과 B라인의 전투 입지가 좁아진 것이다.<br/><br/>이 시기가 되자 중립에서 약간의 마찰이 생겼다고 한다.<br/>민수오빠는 이때 혈원들을 설득해서 막피연합에 그냥 투항했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배신자라는 손가락질을<br/>받았다고 한다.<br/>내가 처음 기던에 들어갔을 때 보았던 영웅커피, 영웅코피가 바로 그들이다.<br/>이 생각이 문득 떠오르고 나서 민수오빠 쪽을 보면서 &#034;박쥐&#034;라고 할 뻔했다.<br/>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태훈이 오빠랑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소주 1병을 마셨다.<br/>그 후부터 거의 모든 사냥터는 연합의 차지였다고 한다. 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3단계- 난공불락의 요새<br/>이들은 약간의 지원금을 주면서 각 혈맹의 사람들 아이디를 영웅으로 바꿔줄 것을 강요했다.<br/>막피에서 보조 군주를 만들어서 중립들을 가입시키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.<br/>그들은 그렇게 가입된 혈원들 아이디 변경을 요구했던 것이다.<br/>거의 모든 작업이 3개월 정도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이것이 싫으면 혈맹없이 혼자 중립으로 있어야 했다.<br/>그러게 되자 막피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든 것을 감시하기 시작했다.<br/>혈맹창, 전체창, 엔씨톡, 사냥터 등등 이때부터 B라인은 큰 문제에 봉착했다.<br/>이제 아이디를 자세히 보고 적과 중립을 가려가며 쳐야했다.<br/>많은 중립들과 B라인 사람들은 이 시기에 정든 데포를 버리고 떠났다고 한다.<br/>다시 신흥 세력이 데포에 온 다해도 그들은 누구를 쳐야 이기는 싸움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.<br/><br/>이것이 그들이 데포를 집어 삼킬 수 있는 새로운 전략 이라고 했다.<br/>그들이 말하는 난공불락의 데포요새가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는 것이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태식이 오빠가 건축에서 예를 들어 말을 하는데..<br/>건축물의 기둥이 굻은 게 있는 거랑, 기둥이 가는 게 많은 거랑 건물의 높이는 같게 할 수 있다.<br/>하지만 기둥에 가늘면 큰 충격에 건물이 와르르! 무너질 수가 있다고 비유한다.<br/>그때의 중립이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다는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다.<br/>이 말을 끝으로 태식이 오빠는 긴 한숨을 내쉬면서 이제 일어나자고 했고 우리는 밖으로<br/>나갔다.<br/>오빠들 뒤를 따라 걸으면서 입에서는 &#039;박쥐&#039;라는 말이 맴돌고 있음을 느꼈다.<br/>기분이 좋아야하는 술자리였는데 왠지 모르게 씁쓸하다.<br/>나의 주량은 소주 반병인데 오늘 처음으로 한 병을 마셔서 그런지 발이 꼬이는 거 같았다.<br/>앞서가는 세 사람을 따르기엔 몸이 무겁고 말을 듣지 않았다.<br/>앞서가는 태훈이 오빠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멋져 보인다.<br/>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을 사람처럼..<br/>하지만 실업자라는 족쇄가 우리 사이에 낮은 벽이 있는 듯 했다.<br/>중간에 서서 걷고 있는 저 인간은 키도 크고 잘생겼지만 박쥐다.<br/>&#039;박쥐..새...끼...배..신자 새..끼&#039; 라고 중얼 거리고 있을 때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.<br/>이어서 태식이 오빠를 생각하는 순간 화산이 터지는 것 같은 더러운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.<br/>&#039;방관자..겁쟁이..비겁한..새..끼&#039; 라고 혼자 중얼 거렸다.<br/>앞서 가는 태훈이 오빠는 가끔 뒤를 돌아보며 &#034;아롬아 빨리와!&#034; 라고 소리쳤다.<br/>나름대로 빨리 걷고 있는데.. &#034;네! 가요&#034; 하며 소리치고 발걸음을 재촉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멀어지는 것<br/>같았고 전봇대, 가로수가 내 앞길을 막아섰다.<br/>잠시 후 횡단보도 앞에서 나를 기다리던 사람 중에 한명이 내게로 달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<br/>무작정 내 등을 치는 것이다.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가로수에 대고 거름을 주었다.<br/>나를 일으켜 세워서 팔짱을 끼고 걷는 사람은 멋쟁이 태훈이 오빠였다.<br/>나는 질질 끌리듯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조금 전까지 용기의 물약을 마셨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간다.<br/>앞서 걷는 저 두 사람의 뒤통수를 보면서 박쥐와 겁쟁이 라는 생각을 다시 돼 뇐다.<br/>나는 횡단보도 중간쯤에서 돌아보는 두 사람들의 눈과 마주쳤다.<br/>나를 보며 &#039;낄낄&#039; 웃고 있었다.<br/>&#039;멀 봐! 개..자식..들..웃을..자격도..없는 놈..들...&#039; 박쥐가 태훈이 오빠와 나를 보며 한마디 한다.<br/>박쥐: &#034;ㅎㅎ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!!??&#034; 라면서 서로 웃고 있었다.<br/>갑자기 나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태훈이 오빠의 팔을 뿌리치면서 두 손을 가지런히 입으로 모았다.<br/>아롬이: &#034;뭐라고 이 박쥐 새..끼야!!??&#034;<br/>태식이 오빠가 놀란 듯이 &#034;태훈아! 빨리 데리고 건너와!&#034; 라고 했다.<br/>순간 나는 재빠르게 다시 손을 모으고 고함을 질렀다.<br/>아롬이: &#034;태식이...태식이는 겁쟁이야!!&#034;<br/>아롬이: &#034;태식이는 비겁해! 그렇게 살 바에 죽어버려라!&#034;<br/>나는 이 말을 한 것까지만 기억이 난다.<br/>아침에 깨어보니 집까지 어떻게 왔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.<br/>나는 데포로쥬서버에서 그냥 아롬이로 남아 있으련다.<br/>그냥 중립으로...<br/><br/>이 글을 끝까지 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.]]></description>
<dc:creator>규니</dc:creator>
<dc:date>Fri, 15 Aug 2014 23:23:00 +0900</dc: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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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데포요새 04</title>
<link>http://pop-lin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vel&amp;amp;wr_id=8</link>
<description><![CDATA[4편-<br/>다음 해 1월이 되자 라인구도는 9:1 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났었다고 한다.<br/>그해 1월부터 영웅에서 중립을 괴롭혀서 외부로 쫓아내고 그 자리를 자기네들 사람으로 매 꾸려고 했다.<br/>그 사건을 영웅에서 본색을 드러냈다 해서 이름을 [영웅본색]이라 했다고 한다.<br/>꼭 주윤발 나오는 영화제목 같다.<br/>이에 중립들은 영웅연합에 맞서 B라인과 함께 싸웠다고 한다.<br/>중립에서 영웅연합을 이때부터 중립도 공격하는 불온한 세력 막피연합으로 규정하고 저항했다고 한다.<br/>중립들 모두 동참해서 싸운 것은 아니었고 싸우는 사람만 싸웠다고 한다. 강 넘어 불구경 하듯이 말이다.<br/>ㅋㅋ 그때 우리 혈맹도 절대중립을 지켰다고 한다.<br/>우리 혈은 직장인과 여성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톡으로 의견이 충돌하는지 언성이<br/>높아지는 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.<br/>아무튼 우리 혈맹은 사냥 하로 가면, 싸움 구경도하고 몹도 잡고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한다.<br/>그런데 어느 날부터 우리 혈원들도 막피한테 맞은 사람도 있었다는 것이다.<br/>우리는 절대중립 이었는데 말이다. ㅎㅎ<br/>사실 일부 혈원들은 혈 내에서도 모르게, 보조 캐릭으로 활피에 가입해서 B라인에 작은 도움을 주었다는<br/>말도 나왔다.<br/>그런데 어느 날 사냥터에서 자동을 죽였는데 한참 후에 택피를 맞아서 카오 다이한 오빠가 있었다고 한다.<br/>그 사건으로 우리혈원 7명 결사대를 조직하고 혈맹을 떠나 B라인에 합류해서 같이 싸웠다고 한다.<br/>참고로 나중에 5명이 먼저 서버 이전을 했으며, 2명은 잡영어로 아이디를 변경하고 우리혈맹에 가입을<br/>했었는데 어찌 알았는지 우리혈 전체를 공격했다고 한다.<br/>그 두 사람의 서버 이전을 조건으로 공격은 중단되었으며, 나중에 알았는데 그들은 서버랭킹을 모두<br/>수집해서 모니터링 하는데 아이디를 몰래 변경해도 찾을 수 있다고 했다.<br/>결국 2명은 임시로 서버를 떠나야만 했다.<br/>고렙이 아이디를 몇 번씩 변경한다 하더라도 서버랭킹을 속일 수 없었고 막피에서 몇 명인지는 몰라도<br/>전문모니터 요원을 두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<br/>막피들은 정말 소름이 돋는다.<br/>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.<br/>막피연합은 계속해서 죄 없는 중립을 괴롭혔으며 안친다는 조건으로 혈맹해체나 막피의 보조혈맹에<br/><br/>가입하기를 강요했다.<br/>2013년 7월경 중립의 일부가 견디지 못해 서버이전을 해버렸다.<br/>그 후부터 중립에서도 약간의 마찰이 있었다.<br/>중립들 중에 한 혈맹이 막피에게 투항의사를 밝힌 것이다.<br/>서로 믿고 지내던 사람들이 배신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적에게로 갔으며 이 사건의 충격은 쉽게<br/><br/>가라앉지 않았다.<br/>이 시기에 데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B라인에서도 이탈해서 다른 서버로 이전해버리는<br/>혈맹이 있었다.<br/>그 후로는 활발한 중립전투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고 한다.<br/>이때부터 막피들은 자기 세상인양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고 거칠 것이 없었다고 한다.<br/>전투에 밀린 중립이 떠난 자리엔 언제나 막피가 그 자리를 매 꾸었으며 현재는 중립전투는 가뭄에 콩나듯이<br/>보인다고 했다.<br/>시간이 많이 흘러서였을까 현재는 B라인은 50명 정도로 아마겟돈이라는 혈맹으로 통합해서 막피와 힘겨운<br/>싸움을 한다고했다.<br/>난 더 많은걸 듣고 기억하기 위해서 녹음을 하기로 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단정 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이 시기가 막피가 데포서버를 평정 해버린 시기였다.<br/>그들은 더 이상 걸리적거릴게 없는 무적의 폭도로 변질 되어버렸다.<br/>막피들은 게시판으로 공지사항이라며 투고 했고 이것은 중립의 분노를 사기에 딱 맞았다.<br/>대표적인 것이 -혈맹창설 및 가입자는 치겠다. 이 말이다.<br/>뭉쳐 다니지 못하게, 결속된 싹을 자르겠다는 의도였다.<br/>나중에 고렙 사냥터에 이 조건들이 안 맞으면 출입도 제한 한다고 했다.<br/>이때부터 중립들은 나누어 졌다.<br/>우리 혈맹도 이 시기에 척살을 피하기 위해서 영웅보조 혈맹으로 나를 버리고 옮겨갔다고 한다.<br/>그 혜택 때문이었을까 우리혈맹은 많은 사냥터에 제약을 받지 않고 출입이 가능 했다.<br/>나중에는 아이디를 영웅시리즈로 변경했다.<br/>그리고 나머지는 혈맹 없이 호칭에 절대중립, 나머지는 적으로 간주 되었다고 한다.<br/>아차! 우리혈맹도 발 빠르게 움직였지만, 우리보다 먼저 대세를 감지하고 투항했던 사람들이 있었다.<br/>그 혈맹은 중립과 B라인이 막피와의 전투에서 아주 힘들게 돌아가자 이 시기에 제일 먼저 막피에게<br/>투항했었는데 이들이 받는 혜택은 우리혈맹보다 놀랍도록 많다고 한다.<br/>대신 어느 지역을 몇 군데 관리해 주면서 A라인 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혈맹, 그들이 바로 내가 처음<br/>기란 던전에 들어갔을 때 내 머리통에 디스를 꽂은 그 사람들이다.<br/>혈원들 중에 게임톡으로 박쥐라는 말도 나왔지만 이내 잠잠해지고 다른 얘기로 화제가 바뀌었다.<br/>무언가 있는데? 라는 생각만 들었지 더 이상 물어 보-지는 않았다.<br/>최상위 계급은 막피연합 창설자로서 작업장 사장그룹이라고 한다.<br/>작업과 육성, 자동을 돌리고 보스작업, 성세금, 용 레이드 등 엄청난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.<br/>데포 아데나의 90% 이상이 이 작업장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.<br/>이 시기에 막피들은 혈맹마크를 단일 마크로 통일 시켰다고 한다.<br/>그때부터 중립들도 영웅마크로 달게 했는데 그제야 마을에서 본 사람들이 모두 영웅마크를 달고 있는지<br/>알 수 있었다.<br/>이때부터 데포에는 이상한 풍토가 생겨났다.<br/>중립들끼리도 말을 잘 안하고, 중립들 사이에서도 사냥터가 구분되어 졌다.<br/>이것을 박쥐라는 그 혈맹이 적절히 통제하면서 관리 해주고 거의 모든 사냥터를 출입한다고 한다.<br/>곧 9시 이제는 그만하고 자야겠다.<br/>컴퓨터를 끄고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는데 어디선가 전화가 왔다.<br/>&#039;이 밤에 누구지?&#039; 하면서 휴대폰을 보는데 우리혈맹 오빠였다.<br/>태훈이 오빠는 군주 오빠 친동생인데 다른 서버에서 게임을 한다던데 무슨 일인가 했더니만<br/>남자 3명이서 마침 우리 집 주변에서 소주한잔 한다고 하면서 나올 수 있으면 나오라고 한다. ㅎㅎ<br/>우리 집에서 200M 거리에 있는 막창 집인데 예전에 현모 할 때도 그곳에서 했었다.<br/>막창하고 곱창도 맛있고 해서 왠지 군침이 돌았다.<br/>사실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아빠한테 얘기하고 나가겠다고 했다.<br/>대충 멋을 부리고 거실로 나갔다.<br/>엄마가 누워있었는데 엄마한테만 살짝 얘기하고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.<br/>잠시 후 막창 집으로 들어서자 구석 자리에서 술을 퍼 마시고 있는 3명 발견!<br/>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. 그래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.<br/>나는 사실 태식(우리 혈 군주)이 오빠랑, 태훈이 오빠는 우리 집 부근에 살고 현모에서도 봤기 때문에 서로<br/>알고 있는 사이였다.<br/>그리고 태훈(부 군주)이 오빠는 태식이 오빠 친동생이다.<br/>그 당시엔 우리 혈원은 친목 혈로서 모두 같은 지역 사람이 많았고 현모하면 15명 정도는 꼭 참석해서<br/>술 한 잔씩 마신 기억이 난다.<br/>그 당시 나는 학생이라서 소주 대신에 음료수를 마셨었지. ㅡㅡ^]]></description>
<dc:creator>규니</dc:creator>
<dc:date>Thu, 14 Aug 2014 15:23:00 +0900</dc: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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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데포요새 03</title>
<link>http://pop-lin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vel&amp;amp;wr_id=7</link>
<description><![CDATA[3편-<br/>사막에도 이제는 아데나가 안 나와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타격이 크다고 한다.<br/>이렇게 20캐릭터*24시간*15만 아데나= 대략적인데도 750만에서 1억 아데나을 하루에 추가로 벌고 있는<br/><br/>셈이다.<br/>그렇게 23시간은 일반 자동사냥을 하며, 7층 8층은 육성 및 사냥을 하면서도 아데나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.<br/>영웅ㅇㅇ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자동 한 개가 &#039;슝&#039; 하며 사라졌다.<br/>영웅ㅇㅇ: &#034;님! 저는 캐릭 올리려가야 되요. 다른 사람이 님을 볼 것 같아요. 귀환하세요. 들키면 저 혼나요!&#034;<br/>아롬이: &#034;네 그럼 수고하세요.&#034; 라는 말을 끝으로 귀환을 해야 했다.<br/>귀환을 하자 오렌 마을이었는데 오렌마을도 상황은 비슷했다.<br/>혈맹마크 없이 다니는 사람들과 영웅 혈맹마크 달고 있는 사람들...<br/>영웅 혈맹마크 달고 있는 사람 중에는 나를 보더니 &#034;넌 이제 척살이야 개-년아!!&#034; 라고 한다.<br/>불과 2년 만에 이렇게 많이 변할 줄은 몰랐다.<br/>나는 이상한 나라에 온 엘리스가 되어있는 착각이 들었다.<br/>이제는 놀랍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는다.<br/>궁금한 게 몇 가지 있는데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.<br/>흠.. 궁금하면 전체창. 전체 채팅창이면 궁금증도 풀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.<br/>&#039;모르면 물어봐야 돼&#039; 업데이트 공지도 자세히 볼 필요는 없다.<br/>전체 창으로 물어보면 답답한 사람이 자세히 알려준다.ㅋㅋ<br/>&#039;앗! 전체창이 왜 꺼져있지?&#039; 전체 창을 다시 켜는 순간 &#039;헉!&#039; 일단 자세히 보기만 했다.<br/>내가 좀 둔하지만 5분정도 전체 창 눈팅 만으로 대충 3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었다.<br/>전체 창으로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웅으로 시작하는 아이디였고, 다른 하나는 중립이나 B라인사람들<br/>그리고 나머지는 장사하는 사람들로 구분 되었다.<br/>더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나같이 중립혈맹이 중립 혈맹마크 달고 다니면 왜 영웅에서 척살 시킨다는 것일까?<br/>나는 좀 전에 혈맹편지를 남기고 탈퇴는 했었지만 궁금증을 해소할 방법이 없었다.<br/>이제 겨우 7시.. 하지만 눈이 감겨온다. 너무 몰입을 해서였을까 피곤하다.<br/>힘을 다해서 1%만 더하고 자야겠다고 마음먹고 기란 던전으로 다시 들어갔다.<br/>오만한 마음을 버리고 내 수준에 딱 맞는 기란던전 3층에서 사냥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.<br/>난 뒤도 안보고 달렸다. 드디어 2층 입구!<br/>2층 입구에 이르자 5명이 길목을 막고 농성중이다.<br/>이들의 무기는 강력한 욕으로 무장한 거 같이 날카로웠다.<br/>내 앞에 먼저 와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영웅혈맹원들..<br/>내심 이들 중에 한명이 총대매고 다 죽이고 나면 나도 따라서 들어갈 욕심에 기다려 보기로 했다.<br/>양측에 긴장감도 없고, 서로 말도 없고, 간혹 내게로 오는 몹을 잡는게 다였다.<br/>농성 자들 중에 1명이 +9 욕을 해가며 배신자라고 하면서 꺼지라고 했다.<br/>난 3층 사냥을 포기하고 1층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.<br/>그런데 화면 밖에서 온 사람이 &#034;제가 먼저 왔어요!&#034; 하면서 쫌스럽게 논다.<br/>더럽고, 아니꼽고, 치사한 놈 내가 먼저 왔는데...<br/>하지만 눈웃음을 지어 보이며 자리를 비켜 주었다.<br/>그냥 텔 사냥을 하고 있는 중에 우연히 2층 입구에 떨어졌다.<br/>&#039;난 역시 운이 좋아!&#039; 그것도 잠시.. &#039;잠은 오고 0.95%찍었는데 꼭 1% 찍어야 되나 ㅡㅡ;;&#039;<br/>일단 3층에서 조금만 더 하기로 하고 나는 2층으로 진입했다.<br/>2층을 뛰어가며 3층으로 가는 중에 또 누구에게 귓말이 왔다.<br/>내가 뭘 어쨌다고 귓말로 개쩌는 욕과 척살한다는 걸까. ㅡㅡ;;<br/>영웅ㅇㅇ: (&#034;@#$%&@#$%&*! 2층부터 중립통제! 귀환해!&#034;)<br/>아롬이:(&#034;네 나갈게요.&#034;)<br/>나는 허겁지겁 귀환부터 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마을로 돌아 온 나는 궁금증을 가득안고 이제부터 어디서 사냥하면 좋을지 생각했다.<br/>&#039;잠도 오고 내일은 어디로 사냥을 가야할까?&#039;<br/>내일은 게임방에 가서 데포로쥬서버 하는 사람을 찾기로 했다.<br/>그래서 자초지정을 들어보기로 하고 종료를 하려는데 또 귓말이 온다.<br/>처음 보는 영웅 아이디였는데 또 통제니 척살이니 할 것 같았는데..<br/>영웅초롱(가명): (&#034;아롬님 본주에요?&#034;)<br/>아롬이: (&#034;네 본주인데 누구시죠?&#034;)<br/>영웅초롱: (&#034;아롬아 나야 초롱이 언니!&#034;)<br/>아롬이: (&#034;ㅇㅇ사는 초롱이 언니에요?&#034;)<br/>영웅초롱: (&#034;잠시만! 오빠들한테 초롱이 접속했다고 말하고 귓말할게&#034;)<br/>난 기다렸다. 잠시 후..<br/>영웅해롱(가명): (&#034;너 진짜 아롬이 본주니?&#034;)<br/>아롬이: (&#034;맞는데 누구세요? ㅡㅡ??&#034;)<br/>영웅해롱: (&#034;오빠야! 해롱이 오빠&#034;)<br/>아롬이: (&#034;헉 진짜 해롱이 오빠에요??!!&#034;)<br/>영웅해롱: (&#034;그래 기란마을 여관으로 와라&#034;)<br/>나는 기란 여관으로 달려갔다.<br/>그곳에는 해롱이 오빠하고 초롱이 언니하고 2명이 더 있었다.<br/>잠시 후 그 2명도 2년 전에 같은 혈맹원 이라는 걸 알았다.<br/>이상하게 우리는 귓속말로 대화를 하고 있다가, 여관 안으로 들어갔다.<br/>여관 안에서 오빠들이 말하는 내용들은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것들이었다.<br/>이야기를 들려주는 중간 중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으며, 거짓말 같은 사실들이 물 흐르듯이 속속 흘러나오고<br/>있었다.<br/>참고로 내가 2년 전 공부 좀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생각에 게임을 안 하기로<br/><br/>다짐했었다..(엄마의 강요)<br/>정든 리니지와 이별하고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에 온 힘을 쏟았다.<br/>먼저 기란 여관에 들어갔더니 게임톡을 켜라는 것이다.<br/>왜 엔씨톡을 놔두고 게임톡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물어 봤었는데, 지금 상황이 안 좋다고만 했다.<br/>나중에 알고 보니 리니지접속하고 혈맹 톡에 접속해야 중립으로 인정되고 그것을 일일이 군주 캐릭으로<br/>체크한다는 것이다.<br/>엔씨톡을 켜서 공개 방을 만들면 혈맹톡이 종료되어 감시 대상이 된다고 한다.<br/>나는 게임톡을 깔고 접속해보니 예전에 많았던 혈원들이 거의 다 있다는 걸 알았다.<br/>아직 접속 안한 사람들이 많은걸 감안하면 20명 정도 모여 있으니까 많이 모인 것이다.<br/>나는 게임톡으로 흘러나오는 하나하나의 내용에 눈이 튀어 나올 것만 같았다.<br/>감시 속에서 철저히 관리 받고 있는 데포서버였다.<br/>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...<br/>1년 전쯤에 느닷없이 A라인들이 중립을 쳤다는 것이다.<br/>지금의 영웅을 중심으로 하는 연합세력들이 데포서버로 집결되었다고 한다.<br/>영웅에서 연합통신으로 데포서버를 삼키자고 선언했고 집결 령을 내렸다고 한다.<br/>그들이 데포에 모이기 전까지는 라인구도가 7:3정도 이었는데, 일주일, 이주일이 지나기 무섭게<br/>그 인원들은 빠르게 증가했다고 한다.<br/>그리고 모인 그 인원은 데포의 역사를 바꾸려했다고 한다.]]></description>
<dc:creator>규니</dc:creator>
<dc:date>Thu, 07 Aug 2014 23:47:00 +0900</dc: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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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데포요새 02</title>
<link>http://pop-lin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vel&amp;amp;wr_id=6</link>
<description><![CDATA[2편-<br/>먼저 기란 던전으로 들어갔다. 기란던전 몹이 내 활에 잘 녹는다.<br/>던전 입구에서 화려한 소울 시전으로 엠피를 채우며 주변을 살펴봤다.<br/>바로 옆에 마을에서 본 영웅마크 2명이 있었다.<br/>그 중에 1명이 내게 마법 창을 내리 꽂는다. 어이없다.<br/>엠피를 채우는 사냥준비 중이라서 HP도 별로 없었는데 디스 1방에 죽은 것이다.<br/>기사 1명은 내가 죽는 순간 스턴을 하려는지 내게로 걸어오고 있었다.<br/>스턴을 맡기 전에 사늘한 돌바닥에 누운 것이다.<br/>&#039;왜일까? 왜 나를 죽인 것이지?&#039; 라고 생각하고는 300타의 빠른 손놀림으로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.<br/>/누구 영웅커피 영웅경비대 카오틱...나는 물어보았다.<br/>아롬이: &#034;커피님아! 님 막피세요??!!&#034;<br/>영웅커피: &#034;입 닥치고 리스요&#034;<br/>순간 누군가가 디텍션을 했으며 영웅커피님을 에워싸며 7명쯤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냈다.<br/>순간 좀 전에 전체 창으로 배신자들이라며 마구 욕을 해되던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었다.<br/>재빠르게 나는 /누구 석가 아마겟돈 ~곤 충 채 집~ 라우풀..<br/>혈맹마크는 B라인을 상징하듯 영어로 B라고 쓰여 있었다.<br/>석가: &#034;빨간벌레 리스!&#034; 라는 말을 끝으로 모두 어디론가 사라진다.<br/>남아있는 건 벌레한테 죽은 내 시체뿐...<br/>입 돌아가기 전에 리스 해야겠다는 순간, 내 시체 위로 누군가 내려왔다.<br/>그는 마크도 없이 호칭에 그냥 절대중립 이라고 쓰여 있었다.<br/>생각해보니 내가 죽기 전에 저 사람도 내 옆에 있었다.<br/>내가 죽는 걸 다 보고 있었는데 왜 영웅커피는 저 사람은 안 죽인 것일까?<br/>살짝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.<br/>영웅커피님은 카오 상태에서 죽어서 우울할 것 같았다.<br/>그래서 스턴하려든 기사님한테 물어보기로 했다.<br/>아롬이: (&#034;영웅코피님! 근데 저를 왜 죽인 거예요??&#034;)<br/>잠시 후 연락이 왔다.<br/>영웅코피: (&#034;혈맹마크 띠고 사냥해라! 짜증내기 전에...&#034;)<br/>아롬이:(&#034;네? 저는 2년 만에 처음 하는 거라서 잘 몰랐어요.&#034;) - (이것이 통제인가? ㅡㅡ;;)<br/>영웅코피: (&#034;데포는 영웅동맹 아니면 혈맹마크 달면 안 됩니다.&#034;)<br/>아롬이: (&#034;몰랐어요..&#034;)<br/>이상했다, 의문이다, 궁금했다. 하지만 더 묻고 싶지 않았다.<br/>조용히 리스 했다. 전 재산 3만 아데나.. 성당복구는 턱없이 부족하다.<br/>일단 사냥으로 복구하기로 결심!!<br/>그제야 마을 사람들이 혈맹마크도 없이 호칭에 절대중립 이라고 쓰고 다니는지 알거 같았다.<br/>또 어떤 사람은 호칭에 중립의길, 결사항쟁, 곤충채집...<br/>아무튼 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일이다.<br/>나는 그냥...그냥 중립이니까.<br/>일단 저녁을 먹어야 했다. 배가 몹시 고픈데...(밥 먹고 옴)<br/>잠시 후 나는 혈맹탈퇴하고 호칭에 절대중립이라고 달았다.<br/>이제는 상아탑의 변화된 모습이 궁금한 나는 상아탑으로 걸어갔다.<br/>2년간의 업데이트 내용을 대충 본 것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.<br/>&#039;이제는 상아탑이야! 상아탑을 접수 하겠어! 후훗..&#039;<br/>나는 4층에서 5층으로 걸어가며 사냥을 했다.<br/><br/>&nbsp;<br/><br/>4층이라 몹은 좀 약한 듯한데 4셋이라서 장난이 아니다.<br/>그래서 내 요정 피가 생각보다 쫚!좎! 줄었다.<br/>그런데 5층으로 가는 길에서 몹을 먼저 치지 않으면 공격을 안 한다는 것도 알았다.<br/>흠..<br/>그냥 5층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좀 전에 3층에서 멍하니 서있는 사람에게서 귓말이 왔다.<br/>영웅제보: (&#034;상아탑 통제입니다&#034;)<br/>아롬이: (“네?”)<br/>영웅제보: (&#034;꺼지라고 이-년아!&#034;)<br/>아롬이: ...<br/>꺼지라는 말에 갑자기 화가 났다. 저 놈이 미쳤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다.<br/>그냥 무시하기로 하고 마우스는 5층을 향해 누르고 있었다.<br/>가는 길에서 3명이서 활 쏘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혈맹마크는 영웅으로 한글로 되어있다.<br/>마을에서 본 그 혈맹마크다.<br/>그 3명중에 1명이 내게 말을 건넸다.<br/>영웅ㅇㅇ: &#034;님! 상아탑 중립 통제입니다&#034; &#034;여기서 안 나가면 님 척살 받아요.&#034;<br/>아롬이: &#034;헉! 몰랐어요.&#034;<br/>나도 모르고 놀랐다. 아니 그냥 놀라는 척했다.<br/>접속한지 30분도 안됐는데 척살이라니..ㅡㅡ;;<br/>&#039;4층 몹도 센데 5층은 당연히 세겠지??!!&#039;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귀환을 눌렀다.<br/>그런데 5층 입구에 떨어진 것이 아닌가?? 모르고 순간이동마법을 누르고 만 것이다.ㅎㅎ<br/>의문이 생겼다.<br/>&#039;5층에는 어떤 몹이 나오는 것일까? 5층은 어떤 곳일까? 덜덜;; 들키면 척살이다.&#039;<br/>29700원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고, 잠시 후 3개월 공짜쿠폰 적용된걸 알았다.<br/>들키면 &#039;최악의 경우 창고 보조로 하면 되지??!!&#039; 일단 5층 클릭!<br/>5층에 올라가는 순간 &#039;이제 나는 척살이구나!&#039; 라는 생각이 들었다.<br/>5층 입구에는 5명이 사냥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시야에 있었다.<br/>그들 중에 분명히 내게 척살 어쩌고 할 것이 분명하다.<br/>잠시 동안 멍하니 그냥 서있었는데 다행히 자동으로 돌아간다는 걸 눈치 채고야 말았다.<br/>다행이다. &#039;휴...&#039;<br/>5층 몹들은 선 공격하는 거 같았는데 리젠 하자마자 에볼을 던지며 3명 정도가 달려들었다.<br/>나는 안전했다.<br/>자세히 보니 몹이 죽을 때마다 1000아데나 이상을 떨어트린다.<br/>&#039;놀랍다&#039; 하는 탄식만 나올 뿐 그냥 지켜만 보고만 있었는데, 만약 30초에 1000아덴만 먹는다 치더라도<br/>1시간이면 15만 아데나 정도 벌 수 있다는 계산이다.<br/>수학적인 공식을 대입해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자동들 중에 한명이 나를 지켜 보고 있었다.<br/>모니터 요원! 그는 자동 중에도 내게 말을 걸어왔다.<br/>&#039;헉! 이제는 완전 척살이군!&#039; 하며 몸이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.<br/>영웅ㅇㅇ: &#034;아롬이 님! 여기는 영웅 쪽 사람 아니면 출입 못해요.&#034;<br/>아롬이: &#034;저는 오늘 여기 처음 왔어요. 모르고 왔는데 내려갈게요.&#034;<br/>아롬이: &#034;근데 여기 1시간 사용하는 곳인데도 통제하나요?&#034;<br/>영웅ㅇㅇ: &#034;저는 작업장 알바에요 ㅎㅎ 형들이 시키니까 하는 거구요.&#034;<br/>나중에 알고 보니 이 사람은 5층 담당이고 사막이나 말하는 섬, 난쟁이 밭 등지에서 돌아가는 자동들을<br/>1시간에 20캐릭씩 5층으로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.]]></description>
<dc:creator>규니</dc:creator>
<dc:date>Sat, 02 Aug 2014 06:11:00 +0900</dc: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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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itle>데포요새 01</title>
<link>http://pop-lin.com/bbs/board.php?bo_table=novel&amp;amp;wr_id=5</link>
<description><![CDATA[1편-<br/><br/>아롬이의 일기<br/><br/>2013년 12월 15일-<br/>나는 2년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일류 보건전문대에 합격 할 수 있었다.<br/>ㅋㅋ 학교 이름이 일류 보건대학교다.<br/>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..ㅋㅋ<br/>공부는 코피 흘려가면서 하루 4시간씩 열심히 공부한 보람도 없이 되어버렸다.<br/>더 좋은데 가고 싶었는데 학교 선생님을 포함해서 엄마, 아빠 모두 반대했다.<br/>우리 엄마는 코피 흘리는 나의 모습에 &#034;좀 쉬어가며 공부하렴. 그러다 쓰러지겠다!&#034; 하셨지만, 코를<br/>너무 깊이 후비는 바람에 일어난 사고였다.<br/>시험 보는 날...<br/>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나서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 왔다.<br/>밥 먹기 전에 화장실에서 오줌부터 누려는데, 옷을 입은 채로 앉아 있다는 걸 느꼈다.<br/>순간 오줌이 찔끔…….잠에서 깼다. 꿈을 꾼 것이다.<br/>시계를 쳐다보니 눈이 튀어 나올 거 같았다.<br/>늦으면 안 돼!!<br/>엄마, 아빠는 출근하고 없는 상태였다.<br/>분명 자명종을 맞춰놓고 잤는데, 잠결에 끄고 또 잤나보다.<br/>눈곱만 떼고 허겁지겁 우유 한잔 마시고 가글 한 다음 택시를 탔다.<br/>시험장에 정시에 도착! 다행이었다.<br/>최선을 다해서 공부했고 드디어 합격 통보를 받았다.<br/>흠.. 그게..흠.. 정원 미달이었다.<br/>나는 집안에 합격을 통보하고 &#034;아빠! 합격하면 컴퓨터 바꿔준다면서요??!!&#034; 라고 능청을 떨었다.<br/>공부하는 컴퓨터라서 좋아야 된다는 단서도 붙였다.<br/>다음 날 우리 아빠는 저녁에 컴퓨터를 사들고 들어 오셨다.<br/>약속대로 컴퓨터를 사오셨고, 내 방에 설치되었다.<br/>&#034;우리 아빠 최고!! 고마워요 아빠&#034; 하지만 그것은 내 생각이었다.<br/>무언가 수상쩍은 구석이 있었던 것이다.<br/>&#039;요즘 다들 윈도우7을 기본으로 써는 것 같은데 왜 xp가 깔려있지?&#039; 라는 궁금증이 들었다.<br/>나는 컴퓨터에 딸려온 사용 설명서를(뒤적뒤적) 찾았다.<br/>먼저 발견한 것은 견적서 -프로세스: i3, 메모리: 2G바이트, 하드용량: 320G바이트...좌절...<br/>조립 컴퓨터였는데 그래픽카드 설명서는 어디에도 없었다.<br/>그렇다. 그래픽 카드는 내장형이었다.<br/>본체 통풍구 속으로 들여다보니, 공간이 아주 넓어서 사물함으로 써도 될 정도였다.<br/>거실에 가서 아빠한테 물어 보았다.<br/>아빠는 &#034;우리 딸이 대학생인데 공부하기에 괜찮은 컴퓨터로 맞춰주세요!&#034; 라고 했다고 하신다.<br/>더 이상 말해봐야 이득이 없다고 판단되어 다시 내방으로 왔다.<br/>&#039;3D게임을 해보고 싶었는데.. 이 컴퓨터로는 힘들겠어.&#039; 흠...<br/>오래전에 대학을 진학하기위해 공부 하겠다면서 접었던 리니지가 떠올랐다.<br/><br/><br/>&#039;그래 리니지하면 되겠구나. 이 정도 사양이면 과분하지 ㅋㅋ&#039; 라는 생각이 들었고 즉시 행동으로 옮겼다.<br/>리니지 홈페이지에 접속!<br/>나는 리니지 파일 다운로드 받는 중에 그 동안 업데이트된 내용을 대충 훑어보았다.<br/>바뀐 게 너무 많았는데 그 중에 10일 무료 쿠폰! 그리고 헉! 만18세 이용자한테는 3달 무료 쿠폰!<br/>다행히 몇 일전에 내 생일이 지나서 3달 쿠폰 대상자가 된 것이다.<br/>처음 출발부터 아주 좋다.<br/>만18세, 3개월 무료쿠폰, 내 몸과 삼위일체가 되는 순간을 느낀다.<br/>리니지 설치, 업데이트 완료!!<br/>데포로쥬 서버 클릭!! 내 본 캐릭터 요정 클릭!! 헉! 51레벨..좌절<br/>2년 정도 키워놨었는데 51이라는 게 이제야 생각났다.<br/>2년 만에 보는 캐릭터도 날보고 놀랐고, 나도 내 요정을 보고 놀라는 순간이었다.<br/>요정 장비는 그 당시 다시 안 할 거라는 생각에 다 팔고 아데나는 혈원 오빠들한테 현금으로 다 팔았던 거 같았다.<br/>이제는 7일 만에 52레벨 찍는다는 폭풍수련 기사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.<br/>잠시 후, 폭풍 렙업을 위한 준비 끝~<br/>일단은 빈 몸이라서 상아탑 방어구부터 구입했다.<br/>활은 그 당시 +9화염의 활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도 몸에 지니고 있었다.<br/>일단 +9화염의 활을 봉인한 후, 이제 9활에 4셋!!<br/>내 몸에 붙기 전에 화려한 컨트롤로서 몹을 처리하면 된다고 내 요정을 위로했다.<br/>아직 혈맹 탈퇴가 되지 않고 있었다.<br/>나를 잊지 못하는 혈맹원들이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인가?<br/>그래 &#039;나는 이제야 돌아 왔노라!!&#039; 혈맹 창에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.<br/>/혈맹.. 이상함이 내 뇌리를 자극한다.<br/>혈맹원이 단 2명.. 군주 그리고 나..<br/>모두 혈맹을 통째로 버리고 떠났다 는걸 알 수 있었다.<br/>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? 모두 서버이전을 했다고 판단할 수밖에 달리 설명할 수 없었다.<br/>은기사 마을은 이상하다.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.<br/>보조 캐릭으로 어느 한사람을 욕하면서 칼질을 해댄다.<br/>나는 문득 기란 마을로 가면 뭔가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, 텔레포트로 이동했다.<br/>모든게 이상하게만 느껴지는데 기란마을 또한 은기사마을과 다를 바가 없이 비슷한 분위기였다.<br/>더욱 이상한 것은 사람들은 많은데 대부분 영웅이라는 혈맹마크 뿐이다.<br/>간간히 보이는 사람들은 전에 B라인 사람들하고 혈맹마크도 없이 서 있는 사람 몇 명뿐이다.<br/>혈맹마크도 없는 사람들은 보조 캐릭터로 보이는데, 그들은 전체 창으로 욕설을 뿌리고 있었다.<br/>‘배신자, 혈맹 원을 팔아먹고 얼마 받았냐!’ 라고 누군가를 비웃는 듯 했다.<br/>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보조캐릭터는 아니다. 변신한 모습은 좀처럼 보기 드문 80레벨 변신이었다.<br/>&#039;꿈의 80렙 @.@;&#039; 80레벨은 분명히 화려해서 난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.<br/>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하나 같이 대화를 하지 않았다.<br/>그냥 사냥터로 다른 마을로 사라지는 거 같았다.<br/>기란 마을에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-지만 하나같이 대답을 외면한다.<br/>저 레벨이라서 무시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불쾌했다.<br/>/누구 영웅강패 영웅중립7 또 누구는 영웅중립13...<br/>간혹 영웅TR, 영웅정벌이라는 혈맹이름도 보였다.<br/>나는 사냥준비를 위해서 다시 은기사 마을로 가서 물약을 사들고는 다시 기란 마을로 왔다.]]></description>
<dc:creator>규니</dc:creator>
<dc:date>Tue, 29 Jul 2014 11:54:00 +0900</dc:dat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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